"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 충북연합회, 협력 강화 '손잡다'"
- 대자연환경운동연합과 ‘백세만세’ 활동… 청주시 장애인 론볼연맹과 새끼손가락 봉사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2-17 20:57:5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 이하 청주지부)가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귀현, 이하 충북연합회)와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날 청주지부는 청주시 장애인 론볼연맹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충북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청주지부와 충북연합회는 ‘백세만세’라는 이름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세만세’는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이와 함께 청주지부는 청주시 장애인 론볼연맹과 ‘새끼손가락’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새끼손가락’은 이미용 봉사부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까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협약식에서 김귀현 충북연합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헌신적 나눔과 환경단체의 뜻이 함께 모여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며 “서로 협력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이어 변재준 청주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변재준 청주지부장은 “뜻깊은 협약을 위해 힘써주신 김귀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등을 비롯해 환경 보호 캠페인인 ‘자연아 푸르자’, ‘다다익선 화분 나눔’, ‘새끼손가락’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연합회는 환경보호 캠페인, 문화예술제, 환경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17일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대자연환경운동충북연합회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와 ㈔대자연환경운동충북연합회가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대자연환경운동충북연합회 사무실에서 ㈔대자연환경운동충북연합회가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대자연환경운동충북연합회 사무실에서 ㈔대자연환경운동충북연합회가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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