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 성료
- 스마트시티·DX 성과 공유 및 ICT 산업 발전 논의의 장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2-19 22:10:5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디지털 산업의 성과를 알리고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을 조명하는 ‘2024 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충북도 및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등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충북ICT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디지털 산업 관계자 및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청주 흥덕), 음성군 서동경 부군수, 충청북도의회 김현문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충청권 디지털 축제를 축하하고,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및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충북ICT산업협회와 충남·대전 ICT 협회 간 MOU 체결식이 열렸다. 공동사업 추진, 인재 양성,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은 충청권 ICT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혁신 작품과 전국 ICT 융합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국교통대학교 곽정환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ICT융합공모전에서는 김최임남신 팀이 충청북도지사상을 받는 등 총 2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동안 곽재식 교수, 과학 유튜버 궤도, 김상윤 교수, 김상균 교수, 한호현 박사 등이 참여해 DX, 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19일과 20일에는 스마트시티 성과보고, 바이오디지털혁신포럼, 클라우드산업포럼 등 충북 디지털 산업의 현재와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포럼과 발표가 이어졌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디지털 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행사를 예고했다.

[충북 디지털의 미래, 충북 스마트&디지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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