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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고령군은 12월 24일 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작년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고령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평가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실적, 소상공인 지원 우수 사례,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사례 등 총 13개 항목이 포함됐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사업,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고령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며,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령군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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