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도약하는 고령군 농업! 농정분야 평가 3관왕 달성
채소‧특작, 농산물 직거래, 식량시책에서 우수한 성과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2-26 16:18:56

[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고령군은 2024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정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약하는 고령군 농업, 농정분야 3관왕

특히, 고령군은 지난해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등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등 첨단농업으로의 전환 노력,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실적, 쌀 적정생산 및 식량산업 육성 추진 성과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국도비 8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소규모 영농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과 경북 딸기의 명성 회복을 위한 베리굿 프로젝트 등 10건 이상의 신규 시책 발굴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에서는 대도시 대형마트와의 로컬마켓 운영 및 업무협약 체결 등 판로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으며,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 토양개량제 공급,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행정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로,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군 농업을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고령군이 미래지향적 농업 정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행정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