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약 이행 분야 심사 기준인 ▲공약 완료도 ▲주민 소통 활동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은 김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약 실천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하며 대전 중구의 발전을 선도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과의 정기 간담회, 공약 이행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해 왔다. 특히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법적·재정적 기반을 철저히 다지며 다양한 지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의원은 “구민들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스스로가 가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곤 했다"며 “이번 수상은 중구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 큰 책무를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중구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김 의원은 복지 강화, 도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방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올해는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뉘어 광역의원 73명, 기초의원 63명 등 총 1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의원의 수상은 대전 지역에서 유일한 사례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방자치 발전의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김미희 의원이 좋은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입법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고, 김미희 의원은 ‘유성구 방재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로 재난 대비와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독창적인 입법 활동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