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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이남열기자]태안군청 정문에서 2일째 소원면, 원북면, 태안읍에 거주하는 행정부당 침해 및 특혜의혹을 수사하라는 주민 3명과 청사내 강제퇴출을 결정한 이주영 부군수 및 핼정과 박준서 과장 등 공무원 100여명과 2일째 강경일변도로 충돌 중 교통정리 중인 공무원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던 중 금일 08:37분 청사에 긴급 출근하는 차량과 교통정리에 나선 공직자가 진입차량과 정면으로 출돌하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펑 소리와 함께 쓰러진 피해자는 119 응급차량이 도착하는 30분 가량 몸체의 미미한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 순간 박 과장은 인근 출동 경찰관을 향해 ‘이제 이판사판입니다’ 라고 했다. 이를 해석하면 타겟이 된 주민 3인에게 완력을 이용해서라도 강제 퇴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청사내 한 인사는 '이번 (강제퇴출)일을 해결하지 전 (25.1월 정기 인사)인사는 없다' 는 군수의 압박성 멘트를 본지에 알렸다.
인명사고 충돌 장면을 목격한 한 군민은 인사권을 히든카드로 사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주민 퇴출 강경일변도에 나선 공직자 중 행정과내 과장 팀장 진급에 목을 뺀 자들이 주면 공무원 및 군민을 자신들의 진급 희생양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겠는가?" 라면서 '이들은 실상 주민이 죽어나가든 동원된 공무원들이 사고로 다치든 제 안위 진급에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아닌가요?' 라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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