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5년 을사년 1월 1일 0시 11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둥이가 대전 유성구 미즈제일여성병원(병원장 이정건)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태어났다. 새해둥이는 엄마 최보경 씨(40)와 아빠 장태수 씨(35)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로, 태명은 ‘쑥쑥이’다. 쑥쑥이는 건강한 울음소리와 함께 새로운 해의 출발을 축하하며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보경 씨와 장태수 씨는 “쑥쑥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쑥쑥이의 탄생을 도운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선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을 마쳐 기쁘다. 쑥쑥이가 새해둥이로 태어나 현명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즈제일여성병원은 대전 유성구에서 유일한 분만의료기관이자 자연주의 출산을 시행하는 대전의 대표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최신식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출산 트렌드와 산모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