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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달빛공원이 정비 작업을 마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사곡면 양지리 산64-2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의 “달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주월사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이번 정비공사는 달빛공원이 밤하늘 관측 명소로 알려지면서 외지인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공원 내 산책로와 계단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원광장을 확장했다. 또한, 원형 스탠드 계단조형물을 설치하여 공원 공간을 더욱 넓고 아름답게 꾸몄다.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데크전망대와 파고라, 별자리 안내판, 평상, 벤치 등 편의시설도 새로 추가되었다. 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수나무와 달맞이꽃 등 신규 수목을 식재하여 달빛공원만의 특색을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비로 의성달빛공원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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