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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1월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는 안전교육과 사업설명회가 이어진다.
2025년 칠곡군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새로운 필요성을 반영한 8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교통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으로 사업의 이해와 실무 지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모든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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