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구미천사요양병원 장례식장은 환자와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장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와 공감을 실현하며, 신뢰받는 의료 및 장례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 상담팀을 통해 가족들의 요청과 필요를 세심히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례 절차 전반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장례식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족들이 소중한 이와의 작별을 평온히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고아자율방법대 회원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 절차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게 된 구미천사요양병원은 약 800만 원에 달하는 장례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같은 지원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깊은 감사를 받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장례식장 운영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 대표는 매년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식료품 기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월 몇 만원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마음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는 “연말이 다가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천사요양병원은 단순히 의료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건강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윤리적이고 존엄한 장례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존엄하게 고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감사를 받고 있다.
구미천사요양병원 장례식장은 환자와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장례식장은 슬픔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구미천사요양병원은 따뜻한 나눔과 헌신적인 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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