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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고 2천만 원까지 군비로 지원된다.
주요 사업 유형으로는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의 개보수를 포함한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바닥 도장 공사, 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있다. 다만, 건물 매입비나 단순 집기류 구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의성군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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