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성대히 개관
- 디지털 혁신 기술로 글로벌 무대 도약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09 08:42:5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현지시간 1월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월 8일 새벽 3시 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남측관(LVCC South Hall)에서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의 개관식이 성대히 열렸다.

충청북도를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과 도내 9개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충북의 디지털 산업과 기술 발전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공동전시관은 "디지털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뇌신경 치료 및 통증 완화 기술,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 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등 혁신 기술들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의료용 3D 프린터와 생분해성 의료재료 기술, 자율주행차 안정성 연구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충북 공동전시관에서는 스타트업들의 기술 발표와 시연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충북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전시관은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기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은 지산학연 협력의 대표적인 성과로,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곳곳에서 ‘Dive In’을 주제로 열리며, AI, 디지털 헬스, 첨단 모빌리티, 지속 가능성 등 신기술이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할 방안을 탐구하고 있다.

충북 공동전시관은 이번 CES 2025를 통해 도내 산업과 기술의 글로벌 가능성을 선보이며, 충북의 미래 산업 청사진을 제시하고 세계적 협력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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