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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고령군이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해 1월 8일부터 24일까지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중심으로 시설직 공무원 38명이 참여해 7개 반으로 편성됐다. 총 122건의 지역개발사업과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 약 16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 중 25건(4억 7천만 원 규모)은 자체 설계로 추진된다.
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설계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고령군의 재정 운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읍면의 다양한 건설사업에서 설계 내실화와 철저한 시공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설계부터 계획 수립, 현장 조사, 도면 작성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리 부서의 경험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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