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접수
- 농가당 최대 300만 원 지원, 1월 15일부터 접수 시작
이승근 | 기사입력 2025-01-10 09:07:02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이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철망 울타리, 전기 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접 토지의 농가들이 함께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과 함께 농작물 피해 감소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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