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상주시는 1월 10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본예산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및 경기 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 사업의 신속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 및 경기진작 효과가 높은 건설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편의를 조기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287건의 건설공사(총액 81억 원)는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약 7억 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설계 완료 후 즉시 착공에 들어가며, 지역 건설 장비 및 자재의 안정적 수급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큰 상황에서,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한 예산 집행이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사업 조기 착공을 당부드린다.
특히, 야외 작업이 많은 만큼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주민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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