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본격화
- 멧돼지·고라니 등 포획으로 농작물 피해 및 ASF 확산 방지 총력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10 19:25:2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

상설포획단은 수렵면허를 소지한 전문 수렵인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포획 실적과 경력을 엄격히 평가해 선발됐다.

10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포획단은 △ASF 현장 대응 방법 △총기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포획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상설포획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 1,214마리, 고라니 4,520마리, 민물가마우지 1,023마리를 포획하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안전교육]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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