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상민)은 10일 여성·청년위원장을 새롭게 임명하며 당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번 인선은 당의 가치와 강령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나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당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활발히 활동해야 한다"며 당직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어 “대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여성위원장에 임명된 임양이는 “여성 평등과 보육 정책을 중심으로 대전과 사회의 글로벌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청년위원장에 임명된 전찬규 위원장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청년 정치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 인재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이번 인선은 여성과 청년층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당의 미래 비전을 함께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여성·청년위원장 프로필

구분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성명	임양이(1973년)	전찬규(1984년)
학력	∘한밭대학교 공업디자인학 전공 ∘한남대학교 미용학석사 ∘전북대학교유기신물질공학 박사수료	∘남대전고등학교 ∘배재대학교 경영학부 학사 ∘충남대학교특허법무대학원 재학
경력	∘現 대덕대학교 뷰티과 부교수 ∘現 미용국가기술검정실기감독위원 ∘前 뷰티디자인정책개선입법추진특별위원회 연구위원	∘해병대 만기전역 ∘前 배재대학교 총학생회장 ∘前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선8기 대전시장 인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