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 확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5-01-11 10:58: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이용 편의 제공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도서를 서점에서 미리 신청한 후 대출하여 읽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존에는 중구 소재 1곳의 서점에서만 제공됐으나, 13일부터는 8곳의 서점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또한, 이용 대상 역시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으로 확대되어 누구나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점은 중구의 구구절절, 국제서림, 금강서적, 넉점반, 노란우산, 대성서점, 명동서적, 푸른서점 등 총 8곳이다.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간이며, 1인당 월 1권의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다른 구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동구에서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서구에서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대덕구에서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편의가 제공되고 있다. 각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희망도서 미리봄 서비스의 세부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6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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