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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이어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해 ‘섬섬코밍’이라는 이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나며 여수 섬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리고 환경캠페인을 펼쳐온 봉사단체가 올해도 박람회 성공을 위한 홍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지부장 김충길·이하 여수지부)는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박람회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여수의 대표적인 섬 중 금오도, 오동도, 손죽도를 소개하며 섬의 유래와 특성을 알렸다.여수시 남면에 있는 섬 중의 하나인 금오도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자라(거북)처럼 생겼다 해서 ‘금빛자라’라는 뜻을 가진 섬이다.오동도는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며,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는 섬이다.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며, 1996년부터는 오동도를 오가는 셔틀버스 '동백열차'가 운행되고 있다.손죽도는 임진왜란 이전 이대원 장군이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곳으로, 1914년 '손죽도'로 개칭된 섬이다. 대표적인 헌식 굿, 당제와 용왕제 등 다채로운 역사 체험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가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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