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9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대전본부가 유성문화원에서 기본사회 대전본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종래 상임대표, 김세준 기본사회 부이사장, 정균승 부이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김민숙 대전시의원, 박효서·김기흥 대덕구의원, 박용준·전명자 서구의원, 박혜련·김동섭 전 대전시의원, 평당원협의회 최종락 대표, 박범계 국회의원실 송용석 본부장, 박정현 국회의원실 임봉철 보좌관, 김안태 선임비서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과 추미애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 국회의원, 대전서구 갑 장종태 국회의원, 대전서구 을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유성구 을 황정아 국회의원,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기본사회 대전본부는 “기본적인 삶이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낙인효과 없이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 제공되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지역 간 차별 없이 균형 있고, 세대 간 차별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래 상임대표는 출범선언을 통해 “기본사회 정책과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시민 교육을 활성화해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기본사회 대전본부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