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금식 의원, “휴·폐업 주유소 문제, 충북도의 적극적 지원책 필요”
- 전기차 확대와 유가 상승 여파…주유소 위기 대책 시급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20 18:01:4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청북도의 휴·폐업 주유소에 대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유가 상승, 신설 도로망 개통 등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주유소들이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며, “충북에 등록된 주유소 712개소 중 약 118개소가 휴·폐업 위기에 놓여 있으며,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휴·폐업 주유소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지원책 마련 △토양 정화 및 철거 비용 지원에 관한 특별기금 조성 △휴·폐업 관련 원활한 행정 지원을 제언했다.

노 의원은 “주유소의 휴·폐업 증가는 단순히 사업자의 생계 문제에만 그치지 않고, 도민들의 삶의 터전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끝으로, “충북도가 도의회와 함께 실효성 있는 시책을 구상하고 추진해 휴·폐업 주유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와 환경안전을 동시에 살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금식 의원]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