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의원, “충북도 산하기관 인사 시스템 개선 및 사옥 이전 재검토 촉구”
- 인사 특혜 의혹과 사옥 이전 논란 해결 위한 도지사의 신중한 대응 요구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20 18:26:3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도 산하기관 인사 시스템 개선과 사옥 이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도지사 측근의 산하기관장 채용과 도 퇴직 공무원의 지속적 채용, 산하기관장들의 비위 사건 등 인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산하기관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산하기관들이 도청 주변 부지나 건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전의 필요성, 입지 적합성, 소요 예산 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도지사 역점사업인 영상자서전 사업의 부실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촬영된 영상 원본 분실 및 업로드 건수 부풀리기 사례를 언급했다.

“충북도는 건수 늘리기에 급급하지 말고 사업의 실상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산하기관 인사에 대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적법한 규정과 절차에 따른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반드시 단행할 것"을 김 지사에게 주문했다.

[박진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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