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 여행 숙박 할인쿠폰 오픈
-‘야놀자’ 통해 1,000장 한정 발행, 충북 관광 소비 촉진 기대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1-20 18:54:1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충북 여행을 지원하는 숙박 할인쿠폰을 오는 1월 24일(금) 10시부터 ‘야놀자’에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야놀자에서 5만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3만원 이상 예약 시 2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로, 쿠폰 수량은 총 1,000장(3만원 700장, 2만원 300장)으로 한정되며,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추진 기간은 1월 24일(금)부터 2월 27일(목)까지이며, 입실 기간은 1월 24일(금)부터 3월 9일(일)까지 가능하다. 입실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후 2차 오픈을 통해 재발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평일 제한 사용에서 주말까지 모든 날짜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으며, 일부 숙박 시설로 한정했던 사용처도 야놀자에 등록된 충북 도내 모든 숙박시설 951개소로 확대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충북 숙박 할인쿠폰이 많은 관광객에게 숙박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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