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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이클팀(감독 장연우)은 2024 트랙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경북체육고 출신 남정임(여·18) 선수와 2024 전국체전 동메달을 차지한 안영서(여·20) 선수를 각각 새롭게 영입했다.
신규 단원 입단을 통해 사이클팀은 올해 선수 10명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나주시 육상팀(감독 홍순석)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지도자를 역임한 서행준(남·37) 코치를 영입했다.
또 2023 전국실업단 대항 육상대회 1위, 해남군청, 청주시청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현진(여·24) 선수와 전남체고 출신의 육상 유망주 김현우(남·18) 선수를 품에 안으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장연우·홍순석 감독, 신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선수단 소개, 임용장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윤병태 시장은 “나주시 직장운동경기부와 한솥밥을 나누게 된 신규 단원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나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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