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효성중공업, 올해 영업이익 40% 증가 기대" 목표가↑
김정욱 | 기사입력 2025-02-04 08:31:14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효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타임뉴스] 김정욱 =  신한투자증권은 4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환율 및 단가 상승에 올해도 증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효성중공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천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42%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천715억원, 961억원이었다.

작년 전체로 보면 매출은 4조8천950억원, 영업이익은 3천62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3.8%, 40.6%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기준 환율 상향, 단가 상승, 잔고 증가로 물량이 늘어나며 올해 영업이익이 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모든 우려를 극복하는 업황과 실적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는 편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건설 사업 변수가 있으나 안정화되는 기조"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8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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