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재해예방 사업 본격 추진
- 하천․급경사지 등 155여 개 2,546억 원 재해 취약지구 정비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2-05 09:03:2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4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재해 취약지구 155개소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지구, 66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4지구, 8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35지구, 235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3지구, 12억 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25지구, 18억 원) 등 총 5개 분야 124개 지구에 1,73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하천 정비사업에는 21개 지구에 796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노후 하천 10개소에는 소방안전교부세 13억 원을 활용해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시설물 보수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제적 재해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영동 급경사지]
[보은 회인천]
[음성 공산정천]
[진천 급경사지]

[충주 탄방저수지]
[충주 탄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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