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청년 취업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채용 후 6개월 이상 근무자에 50만 원 제공
오현미 | 기사입력 2025-02-06 00:04:40

▲남구청 전경.(사진제공=남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남구는 5일 청년 취업을 응원하면서 취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취업 후 6개월이 지난 청년에게 장려금 50만 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 취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청년 분야 공약사업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초년생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려금 지급 대상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지난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로계약을 맺은 뒤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이며, 가구 소득액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지난해 이미 장려금을 받은 청년 구직자이거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들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및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청년 구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이달부터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청년 구직자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부당한 방법으로 장려금을 지원받으면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자를 포함해 전액을 환수 조치한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구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청년 구직자 장려금이 더 많은 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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