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신품종 고구마 ‘호풍미’ 1.5톤 무상 보급
- 도내 7개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농가 지원 확대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2-12 10:09:2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1일 도내 7개 시군농업기술센터(청주, 충주,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음성)를 통해 신품종 고구마 ‘호풍미’ 1.5톤을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호풍미’는 붉은색 껍질과 균일한 모양으로 상품성이 뛰어나며, 조기재배 시 높은 수확량과 조기 출하가 가능해 경제성이 우수하다. 또한 고온과 가뭄에 강하고 덩굴쪼김병 등 병해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기대된다.

노솔지 도 농업기술원 박사는 “‘호풍미’는 충북 지역에서도 높은 수량성과 우수한 상품성이 입증됐다"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내 신품종 고구마 재배 확대를 위해 매년 우량 씨고구마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농기원, ‘호풍미’ 씨고구마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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