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보건대, 교육 혁신으로 지역 인재 양성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성과포럼(HiVE)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5-02-14 09:57:03

▲광주 서구와 광주보건대학교가 지난 13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이하 하이브) 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서구와 광주보건대학교가 지난 13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이하 하이브) 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하이브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하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AIP, Aging In Place) 구축과 마을 특성을 반영한 동별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시니어케어 매니저 교육 ▲통합사례관리사 교육 ▲실버운동교실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등 지역 특화 교육을 운영해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과정, 퍼실리테이터 과정 등 직무별 맞춤형 교육과 동장‧주민자치위원‧ㅍ마을활동가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양 기관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전국 50개 컨소시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복지와 지방자치 분야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하이브 사업이 기반이 됐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 산업과 연계한 각종 사업 및 돌봄 인력을 집중 육성했다"며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거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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