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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올해로 106주년인 3‧1절을 맞아 국가유산 도시 순천에서 나라 사랑 캠페인 및 국가유산 정화 활동 등이 펼쳐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지부장 이동수·이하 순천지부)는 지난 22일 자연아 푸르자 ‘희희락락 순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나라 사랑 캠페인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해 순천지역 출신 독립투사인 박항래 의사를 기억하며, 3‧1운동 현장인 박항래 의사 사적지 일대서 진행됐다.박항래 의사 사적지 일대는 3‧1운동을 주도한 박항래 의사가 시민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역사적 장소로 순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애국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곳이다.이날 순천지부 회원들은 독립운동가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3‧1절 만세 퍼포먼스를 재현하기도 했다. 3‧1절 사진 전시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태극기 바로 알기 및 독립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쓰기 등의 시민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퍼포먼스를 본 한 시민은 “사적지 일대를 지나다니면서도 이곳이 3‧1운동 현장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자원봉사단이 주최한 체험을 통해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나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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