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이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개장한 볼파크는 세계 최초로 여가시설을 갖춘 야구장으로,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 복층형 불펜 등을 갖췄다. 한편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야구장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