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본격 추진
제1호 사업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 선정
오현미 | 기사입력 2025-03-21 19:04:00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사진제공=완도군)

[완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으로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선정했다.

지정 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형태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창단된 관내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6월 말까지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위해 지정 기부 목표 금액 4000만 원을 모금하며,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입, 대회 참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은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 육아 여성 해양치유센터 이용 지원 ‘육아 맘, 해(海)캉스 치유의 달 운영’ 및 섬마을 취약계층 이불 빨래 봉사를 위한 ‘청산면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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