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대전 서구에 홍보관 개관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3-31 15:52:5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는 3월 30일 대전 서구 용문동에 신천지예수교회의 신앙과 선교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천지 홍보관’을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신앙 체계와 역사, 선교 비전 등을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천지 대전교회가 설립된 이후 일반 시민이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천지 대전교회 홍보관 개관식]

신천지 홍보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별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사관: 6천 년 성경 역사를 부조와 시각 전시물로 구성해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 과정을 체험 가능

▲해달별관 & 미디어 아트관: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 성경 속 상징과 메시지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

▲체험 공간: 실제 성경 교육 방식 및 선교 활동 소개
[대전교회에 새로 개관한 홍보관을 둘러보는 이만희 총회장]

이날 개관식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신앙인들이 다수 참석해 교단의 역사와 신앙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 공간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성취가 이뤄진 곳으로 참된 신앙과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그 실체를 누구나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앙의 본질과 변화,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성경의 예언과 성취 과정을 많은 이들이 확인하길 바란다"며 “이 공간이 신앙적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고, 평화의 비전을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방식 지파장은 “이번 홍보관 개관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진실한 모습과 선교 철학을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나누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교단에 대한 오해를 풀고 누구나 직접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객들이 ‘이게 신천지예수교회였나?’하고 놀랄 만큼 개방적이고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계와의 협력,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신앙의 본질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지역 주민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떻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홍보관 방문을 통해 성장의 동력과 이유를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교계 내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관 개관이 신천지예수교회를 바라보는 긍정적 인식 확대의 계기가 될지 국내외의 시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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