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2,718억 원으로 편성해 4월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 1조 2,212억 원보다 506억 원(4.14%)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 1,797억 원으로 기존 대비 437억 원 증가했고,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 원으로 74억 원 증액됐다. 반면 기타특별회계는 137억 원으로 5억 원 감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대한 예방 대책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 원 ▲남성지구 도시재생(뉴빌리지) 사업 44억 원 ▲화령 생태통로 조성 37억 원 ▲남적·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33억 원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 20억 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18억 원 ▲2024년 피해보전직불 지원 17억 원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16억 원 ▲낙양동 소로 개설공사 14억 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14억 원 ▲AI 기반 스마트 산불예방 드론 감시체계 구축 13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헌신병성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13억 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12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10억 원 ▲병성천 퇴적토 하상정비 10억 원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전 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8억 원 ▲카드수수료 지원 3억 원 ▲영업환경 개선 지원 2억 5천만 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도 대거 포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상주의 미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재정투입이 필요한 만큼, 의회 의결 즉시 신속한 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되며, 4월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재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행정의 속도와 민생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