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문자 스미싱 주의하세요
강민경 | 기사입력 2025-04-14 21:04:31

▲여수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문자 스미싱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사진=여수시)

[여수타임뉴스] 강민경기자= 여수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문자 스미싱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관내에 '폐기물관리법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관공서 사칭 스미싱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다. 별도의 문자서비스로는 발송하지 않는다.

만약, 관공서 사칭 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시 자원순환과 클린기동팀이나 해당 부서에 전화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불법스미싱 문자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사기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관이 보낸 것처럼 가장해 개인 비밀정보를 요구하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것을 뜻한다. 경찰청 어플 ‘시티즌 코난’등을 설치해 예방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터넷 침해대응센터인 ‘보호나라’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110) 또는 불법스팸대응센터(☎118)나 경찰서(☎112)를 통해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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