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6월부터 3개월 휴관…관람로 전면 재정비 나선다
- 진입광장·산책로 등 개선…9월 재개원 예정-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4-15 08:18:31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휴관하고, 관람객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관람로 전면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청주동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람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로,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 등 총 3천830㎡ 면적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진입광장을 부정형블록으로 포장해 자연스러운 경관을 조성하고, 관람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앉음벽과 의자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경사가 심한 주요 산책로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정비공사는 관람객이 많은 5월까지는 운영을 유지한 뒤, 여름철 휴관 기간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재개원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동물원이 동물복지뿐 아니라 관람환경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청주시, 청주동물원 관람로 전면 새단장 추진… 6~8월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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