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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2학년생(동 지역)과 전교생(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광칠 도포 △불소 양치용액 및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불소 광칠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는 연 2회에 걸쳐 불소도포를 실시해 충치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구강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과 함께 건강 놀이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영양과 비만 예방 등 신체 전반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유도할 방침이다.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관리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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