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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증평군 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설개선을 지원해 경영 안정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은 ▲도배, 도색 등 인테리어 개선 ▲전시대 및 진열대 교체 등 상품배열 개선 ▲화장실 설비 보수 ▲POS기기 신규 설치 ▲옥외간판 교체 등이며, 각 항목은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신청업체의 사업계획 적정성, 매출액, 운영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등은 우선 선발 대상으로 고려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증평군청 경제기업과 지역경제팀(043-835-4013)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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