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오광록 의원, ‘힐링음악회 새봄’ 명칭변경 등 발전방향 제안
‘힐링음악회 새봄’이 주민중심의 지역 축제로 발전되길
오현미 | 기사입력 2025-05-09 07:23:07
▲오광록 의원이 제330회 임시회 중 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의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오광록 서구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서구의회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힐링음악회 새봄’축제와 관련해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광주천에서 개최된 ‘힐링음악회 새봄’과 관련해,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광주천이라는 지역성을 포함한 ‘광주천 벚꽃 새봄축제’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축제의 주인은 주민’이라며 주민들의 공연과 체험부스를 활성화하는 등의 노력을 요구했으며, 마지막으로 하천의 악취, 화장실과 그늘막 부족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올해 축제를 성공리에 준비하고 치러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새봄축제가 광주천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꽃피는 지역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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