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정원, 봄꽃 물결 속 포토 명소로 ‘새단장’
- 7월 30일까지 봄정원 운영…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
한정순 | 기사입력 2025-05-31 11:04:43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단양군 도담리에 위치한 도담정원이 오는 7월 30일까지 봄꽃으로 물든 ‘봄정원’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도담정원, 봄꽃 정원으로 새단장]

도담삼봉 건너편에 자리한 도담정원은 약 4만㎡ 규모의 꽃밭에 캘리포니아양귀비, 잉글랜드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도담삼봉을 형상화한 문양과 무지개 테마를 반영한 꽃밭 구성, 포토존, 산책로 등이 어우러져 단양의 새로운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 구간별로 다른 품종을 배치해 시기마다 새로운 경관을 선사하며, 정원 내 안내판을 통해 식재 정보와 관람 동선도 알기 쉽게 제공된다.

 

정원 운영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6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도담정원 입구 공터에서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기념품 판매장이 상시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단양의 대표 먹거리인 옥수수, 감자, 국수 등이, 판매장에서는 볼펜, 도마, 땅콩 등 지역 특산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6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하루 3차례(10:30 / 13:00 / 15:00)씩 도담정원과 인근 관광지에 대한 설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담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주민의 정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라며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담정원 봄정원 운영은 철쭉제 이후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의 연속성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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