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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20세기 초 미국 선교사들의 활발한 선교 활동과 함께 현재까지도 깊은 기독교 신앙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인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지난 1일 신앙인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오늘날 목회자를 비롯한 신앙인들에게 ‘계시 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베드로지파 송하교회(담임 홍현수·이하 신천지 송하교회)를 찾아 주일 예배를 진행했다.이날 예배에는 송하교회 및 광주교회 성도 1만 50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은 영상으로 예배에 동참했다. 언론인을 비롯한 광주 지역의 목회자 105명도 대면과 온라인 생중계로 이 총회장의 예배를 경청했다.이만희 총회장은 예배에서 예언이 성취된 ‘실상 시대’에 맞는 참믿음을 설명하며 “나 자신이 신약 계시록의 말씀대로 재창조됐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을 1장~22장까지 일목요연하게 증거했다.이 총회장은 “확실한 신앙인이 돼야 한다"면서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질 때는 실체가 나타난다. 오늘날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실상 시대와 예언 시대의 신앙 정신은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그러면서 “요한계시록 22장에는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 못 가고 저주받는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약속된 말씀이 도장 찍듯 다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은 모든 일을 순리대로 이뤄가신다. 그런데 그 일을 방해하는 마귀라는 존재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누가복음 17장에도, 계시록에도 전쟁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 전쟁의 과정에서 하나님을 배신하는 배도자, 하나님 소속을 핍박하는 멸망자, 그리고 구원자로 나눠진다"면서 “성경은 이 세 가지를 기록한 것이니 자기 소속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성경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회자들을 향해서는 “옛날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한다. 계시록에서 시작하든 사복음서에서 시작하든 무엇이 이뤄졌고 안 이뤄졌는지, 이뤄진 모든 일이 성경적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성경을 기준 삼아 질문하고 직접 확인하는 열린 마음과 성찰을 주문했다.이어 “계시록은 1장부터 22장까지 실체를 본 사람만이 증거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에게 교회들에게 가르치라 하셨다"며 “말씀이 하나님이고 생명이니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 안에 들지 못했다면 이방인에 불과하다. 그러니 모르면 배워야 한다. 부끄러운 신앙 그만하자"고 호소했다.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말씀과 말씀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깨달아 하나님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 각자 각자가 창조돼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올바른 신앙을 해서 하나님께도 잘 보이고 모든 세상에도 빛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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