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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록원이 들어설 부지는 2005년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폐교된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로, 20년 이상 방치로 인해 시설 노후화와 주변 경관 훼손 문제가 지속돼 왔다.
장흥군민들이 전문대학 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개교 7년 만에 폐교됨에 따라 그 취지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이번 전남도기록원 건립사업 유치는 해당 부지를 공공기관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립하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특히,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 장흥군수는 “도유재산인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를 전라남도기록원 건립지로 확정하여 군민들의 오랜 근심을 덜 수 있었던 것은 김영록 도지사의 통 큰 결단 덕분"이라며, “전남 새천년 기록자치의 초석이 될 전라남도기록원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장흥군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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