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4일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 소속 김미정 주무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의 연구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방세외수입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정 주무관은 ‘건수 많은 체납은 조기 독촉! 금액 많은 체납은 지피지기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도입 사례와 세외수입 제안제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징수율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징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