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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이남열기자]2025년 9월 3일 오후 11시 15분경, 태안군 모항 북항에서 6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운전하던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태안해양경찰서, 119구조대, 민간 구조업체 태안군해양안전구조대(최종식), 신진잠수 구조대 등이 현장에 투입되어 잠수 작업을 실시해 시신을 인양했다.
이어 9월 4일 새벽 1시경, 태안새경 잠수팀과 잠수요원 2명이 추가 잠수를 진행했으나 차량 내부에서 신원 확인에 필요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 번호판 또한 뻘에 묻혀 확인할 수 없었다.해양경찰은 북항 끝 지점에서 차량이 바다로 돌진·추락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차량 인양과 함께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음주 여부, 차량 결함, 고의성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계획이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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