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두 달 연속 주민생활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 상승 흐름의 중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추진한 체감형 정책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대전시는 9월과 10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1년간도 3위 아래로 내려간 적 없이 높은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장우 시장의 직무수행평가도 상승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3위에 오르며 전월보다 한 단계 올라섰고, 지난 1월을 제외하고 1년 내내 상위권에 머물며 안정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 상승의 배경에는 이 시장이 추진한 여러 핵심 정책들이 자리한다. 대전시는 청년 부부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혼장려금의 연내 전액 지급을 결정했고, 이는 직접적인 체감 효과를 낳으며 시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착공 지시는 대중교통 체계의 전환점을 앞당기는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 시장의 빠른 판단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으로 인해 한화이글스가 새 구장에서 시즌을 치를 수 있었으며, 이는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볼파크 건립 과정에서 이 시장의 결단이 시즌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정치 지표에서도 나타났다. 이 시장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지난달 2위까지 상승하며 전월 대비 한 단계 올랐다. 올해 들어 단 한 번도 3위권 아래로 내려간 적 없을 만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 전화 걸기 자동 응답 방식으로 올 9월 28~30일, 10월 30일~11월 1일,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 단체별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