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아파트 공사현장 ‘과적 폭탄’ 의혹으로 결국 터졌다… 덤프 전복 사고 ‘인재(人災)’ 논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현장 토사 출하 과정서 25톤 덤프 춘양 인근 전복사고로 운전자 안동병원 긴급 이송 “생명 지장 없으나 천운”… 예견된 사고에 공분, 시공사 진흥기업·시행사 림파트너스에쿼티, 안전보다 ‘비용
안영한 | 기사입력 2026-01-15 12:46:38

춘양 4차선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 25톤전복사고 현장 사진 독자제공

춘양 4차선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 25톤전복사고 현장 사진 독자제공
춘양 4차선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 25톤전복사고 현장 사진 독자제공
춘양 4차선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 25톤전복사고 현장 사진 독자제공

[영주타임뉴스=안영한 기자] 영주시 휴천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무리한 과적의혹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결국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운전자는 사선을 넘나드는 부상을 입었으며,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사고를 안전 규정을 무시한 업체 측의 탐욕이 부른 ‘예견된 인재’라고 규정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터파기 현장의 위험한 거래… 1루베라도 더 실으려는 욕심사건은 15일 오전 8시 30분경 25톤 덤프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주시 휴천동 612-2번지 일원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공사 중 발생한 토사를 운반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영주 춘양 인근4차선 도로에서 전복됐다.

현장 관계자와 덤프 기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의 근본 원인은 업체 측의 상습적인 ‘과적 강요 가 아니냐고 의혹이다.

통상 25톤 덤프트럭에는 15루베 정도를 상차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업체 측은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덤프 기사들의 우려 섞인 항의를 묵살한 채 1루베라도 더 실어 내보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한바리(회당) 출하 금액이 정해져 있는 구조 속에서 시공사와 시행사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안전 중량을 무시한 채 과적을 방치 혹은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영주시 휴천동 아파트 공사 및 사고 개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시 휴천동 612-2 일원) 시행 , 시공, 림파트너스에쿼티(주) , 진흥기업(주) 규모, 지하 3층, 지상 20층 (7개동, 445세대) , 공사 기간, 2025년 11월 ~ 2028년 7월 (현재 지하 터파기 공정),

사고 경위, 춘양 인근에서 4차선 주행 중 덤프트럭 전복 (15일 오전 08:30경), 인명 피해, 운전자 1명 안동병원 긴급 이송 (응급 처치 후 생명 지장 없음)

안전 규정은 뒷전… 관리 감독청의 철저한 진상조사 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긴급히 안동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은 구했지만, 자칫하면 대형 인명 사고와 연쇄 추돌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번 사고가 시공사인 진흥기업과 시행사인 림파트너스에쿼티의 안전 관리 부실에서 기인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상차 과정에서 법정 중량을 준수해야 할 시공사가 이를 묵인한다면 명백한 법규 위반이자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이다.

관리 감독청인 영주시와 소방 당국은 이번 전복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상차 과정이라면 철저히 전수 조사해야 한다.

단순히 운전자 개인의 부주의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공사 현장 전반에 퍼져 있는 ‘과적 관행’이 이루어 졌다면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의무’ 다 건설 현장에서의 과적행위가 이루어지면 도로 파손은 물론, 차량의 조종 불능을 초래해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다.

대형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워 분양에 열을 올리면서도 정작 기초 공사 단계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담보로 비용을 아끼려는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지금이라도 감독 기관은 진흥기업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상차 기록을 전수 조사하고, 법 규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 또한 다른 '예견된 사고'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규정 준수와 철저한 관리 감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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