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RISE 위원회를 열고 2026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장우 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번 회의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지역 대학 총장, 경제·산업계 전문가 등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시는 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1차 연도에 구축한 기반을 토대로 5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제계와 산업계 전문가 8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대전시 RISE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2025년 대학별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예산 차등 지급 등 환류 체계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해가 RISE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6년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2년 차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별 추진 상황 점검과 컨설팅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