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베트남 투저우못대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한국문화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 고전을 활용한 한국문화교육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하는 과정이다. 교류는 27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렸다. 투저우못대학교 한국어학과와 공동으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국립한밭대 RISE사업단 특화 ECC 사업 지원을 받아 설계됐다. 인공지능을 매개로 고전을 활용한 한국문화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개발에는 윤인선 교수와 국립한밭대 한국어문화학과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학습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국문화를 판단하고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윤인선 교수와 투저우못대 응오 홍 디엠 부총장, 외국어학부 관계자, 한국어학과 교수와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과 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투저우못대 학생들과 학부 및 대학원 진학, 한국문화에 대한 대화가 진행됐다. 1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윤인선 교수는 해외 대학과의 상호 교류와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응오 홍 디엠 부총장도 학부와 석박사 과정의 인적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교육과정의 결과물은 단행본으로 출판됐다. 교육과정 내용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