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남진근 저자가 대전 동구 전역의 생활 현안을 33가지 실천 과제로 정리한 책을 출간하고, 동구 전체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직접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31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 각 동에서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에는 장철민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을 생활정책으로 풀어낸 책의 의미를 평가했다. 『남진근의 대전 동구 사용설명서』는 동구 전체 동을 생활권 단위로 살폈다.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주거환경, 교통, 복지, 청년·노년 정책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중심으로 33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동구 전반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남진근 저자는 “동구는 어느 한 동만의 발전으로 완성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 모든 동이 함께 변화하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책은 말이 아닌, 현장에서 보고 듣고 정리한 동구 전체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구 전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문제를 정확히 짚어낸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대전 동구 전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