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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취약계층의 일상 속 불편을 덜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는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전등 교체, 낡은 문고리 수리, 수도 점검, 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작업 위주로 진행됐다. 대규모 공사가 아닌 간단한 수리 중심의 활동이었지만,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신천지 자원봉사단 광주지부(지부장 유재욱·이하 광주지부)가 추진 중인 ‘고쳐드림(DERAM)’ 집수리 봉사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은 40번째를 맞았다. 광주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40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광주지부는 단순한 집수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에도 힘썼다. 봉사자들은 작업 중간중간 생활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봉사에 참여한 김진옹 씨는 “봉사를 할 때마다 우리가 도움을 드린다기보다 오히려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말씀에서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작은 집수리지만 안전과 편안함을 더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방학을 맞아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홍주 씨는 “처음에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 참여했지만, 직접 전등을 교체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는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고쳐드림(DERAM)’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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